[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에스티가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성분 다파글리플로진)'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동아에스티가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의 포시가 비교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f39d86e200837.jpg)
동아에스티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다파프로와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를 비교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다파프로는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다시 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방식이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혈당 조절 효과와 대사, 간, 신장, 혈압, 체중 관련 지표를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다파프로는 24주 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에서 포시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HDL 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간 효소·요산 감소 등 주요 지표에서도 포시가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에서 다파프로는 혈당 조절 효과뿐 아니라 대사, 간, 신장, 혈압, 체중 관련 지표에서도 포시가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며 "치료 선택지 확대를 위한 임상 근거를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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