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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BTS 부산 콘서트 현장서 암표매매 행위 집중단속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WORLD TOUR IN BUSAN' 콘서트 현장에서 암표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서의 암표 매매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처벌된다. 특히 매크로(자동 입력 프로그램)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한 뒤 웃돈을 받고 되파는 경우에는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에 의해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부산경찰청은 전담 단속·점검반 6개 조(70여 명)를 편성해 공연장 주변에서 단속을 벌인다. 특히 사복 차림의 비노출 근무자를 현장에 배치해 은밀한 거래를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부산경찰청]

아울러 현장 주변의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계도하고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위험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암표 매매는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국내외 K-팝 팬들의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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