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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어르신 안쓰러"…부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기부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익명의 기부자가 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을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익명의 기부자 A씨가 기부금 1000만 원을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A씨는 노인종합복지관 측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별도의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A씨는 평소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쓰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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