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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맨발길 갖춘 무장애 숲…단양 매화공원 새단장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매포 매화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숲으로 만든다.

단양군은 매포읍 평동리 매화공원 일원에서 추진하는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이 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매포 매화공원 일원. [사진=단양군]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10억원이 투입된다.

매화공원은 숲속 산책로와 유아숲체험원, 매화정 등을 갖춘 매포 지역의 대표 생활권 휴식공간이다.

주민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명소지만 일부 산책로의 경사가 급하고 보행 폭이 좁아 고령층과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와 광장 일원을 정비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데크로드 46m와 보행로 376.3m 정비, 광장 정비 및 황토포장 맨발걷기길 479.9㎡ 조성, 흙콘크리트 포장 보행로 254.7m 정비 등이다.

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보행로 정비를 통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광장 일원에는 황토포장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승민 단양군 균형개발과 주무관은 “매화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은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색복지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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