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ayo Clinic News Network]](https://image.inews24.com/v1/307df1b0eb34c2.jpg)
62㎏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전문가 현재원 클라이프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 출연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식습관을 소개했다.
현 대표에 따르면 40대 이후에는 체중 감량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변화와 활동량 감소, 회복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지방이 허벅지나 엉덩이보다 복부에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은 염증성 물질을 지속적으로 분비하는 특성이 있어 체중 증가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20대 시절의 체형을 되찾고 싶다면 무작정 굶거나 고강도 운동을 하기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규칙적인 수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단순히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혈당과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특히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지방 저장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ayo Clinic News Network]](https://image.inews24.com/v1/89bd44fd831657.jpg)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ayo Clinic News Network]](https://image.inews24.com/v1/ec048419ac728d.jpg)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ayo Clinic News Network]](https://image.inews24.com/v1/c4890db8caf6a9.jpg)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콩이 꼽혔다. 서리태와 백태, 렌틸콩, 병아리콩, 검은콩 등 대부분의 콩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현 대표는 밥을 지을 때 콩을 충분히 넣거나 간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통곡물도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언급됐다. 귀리와 파로, 카무트, 보리 등은 백미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혈당 상승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이고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해조류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꼽혔다. 미역과 다시마, 김 등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장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초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으며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오일은 식사와 함께 적당량 섭취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만능 다이어트 식품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식에 곁들여 섭취하는 정도면 충분하며,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연식 위주의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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