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이 신임 조사통계 부총재보에 이지호 조사국장, 경영관리 부총재보에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다.
이지호 신임 부총재보는 1997년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조사국 등 주요 부서와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거쳤다. 조사국장 보임 이후 성장·물가 흐름에 대한 전망을 분기별로 세분화해 공표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지호 신임 조사통계 부총재보(좌), 김제현 신임 경영관리 부총재보(우) [사진=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27125c35e14575.jpg)
한은은 "경제학 박사로서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 뛰어난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중장기 과제 연구를 총괄하는 조사·통계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제현 신임 부총재보는 1996년 입행해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 부서와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경영관리 부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을 거쳤다.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조직개편·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인 인사제도 수립·인력 운영 업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은은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소통 능력, 합리적이고 유연한 성품, 외부 기관 인사와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총재 보좌 경험을 기반으로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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