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산업통상부가 사우디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와 원유·나프타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플랜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전략비축유와 원유 저장 인프라 활용 등 자원안보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의 사우디 에너지·석유화학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방안도 협의했다.

산업부는 5일 문신학 차관이 서울에서 모하메드 Y. 알 카타니(Mohammed Y. Al Qahtani) 아람코 다운스트림 부문 사장과 면담을 갖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알 카타니 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문 차관은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원유 및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공급망 교란 상황 발생 시에도 한국이 필요한 에너지 자원에 적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람코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양측은 양국의 자원 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및 원유 저장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문 차관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아람코의 프로젝트에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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