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인공지능(AI) 펠로우십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를 4일 시작했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c69d7201689644.jpg)
이 프로그램은 블로그·카페·지식인·프리미엄콘텐츠 등 네에버 서비스 전반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중 주제별 전문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창작자를 조명한다.
여행, 라이프, 테크(기술) 등 상위 10개 부문과 건강, 육아, 영화, 자동차 등 하위 25개 주제에서 검색 결과를 요약해 보여주는 AI 브리핑 인용 수를 기준으로 매달 창작자 약 3000명을 공개한다.
네이버는 2026년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다각화할 계획이다. 향후 클립(숏폼·짧은 영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자가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
프로그램 공식 페이지에서는 각 주제의 첫 '메이트'를 소개한다. 이들은 각 분야의 AI 브리핑 인용 수 상위 창작자다. 네이버는 이들과 함께 AI 시대 이용자의 선택을 받는 콘텐츠가 어떤 모습이 될 지 구체화할 계획이다.
네이버 메이트가 된 창작자에는 프로필과 콘텐츠에 공식 앰블럼이 적용됐다. 이로써 통합검색, AI 브리핑 등에서 이들 창작자의 콘텐츠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창작자가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상자에게는 기본 활동비로 월 30만원이 제공되며 상위 10개 분야별 우수 창작자에게는 월 300만원, 각 분야 최상위 창작자에게는 월 1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별도 지급된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AI 시대에도 창작자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격려하며 사람의 경험과 맥락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가 꾸준히 생산되는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흐름이 다시 창작자의 영향력과 수익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