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당선인이 최초 연임 시장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총 15만393표를 얻어 득표율 50.44%를 기록했다.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14만7762표(49.55%)로 두 후보 간 표차는 2631표다.
안산시장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초접전으로 진행됐다.
이 당선인은 한때 10%포인트 안팎으로 뒤지기도 했으나, 개표율 70%를 지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개표율 98%에 되어서야 확정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178표 차로 신승을 거뒀던 이 당선인은 재선 도전에서도 1%포인트 미만 승부 끝에 시장직을 지켰다.
또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안산시장에 연임에 성공한 것은 이 당선인이 최초다.
이 당선인은 첫 공식 행보로 이날 오전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당선인은 “안산시 최초의 연임 시장이라는 영광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는 만큼, 시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더욱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연임 성공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져온 민선 8기의 핵심 정책과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시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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