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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충북도의회 현역 35명 중 8명 생환


민주 27명·국힘 11명…여당 강세 경향 뚜렷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광역의회 여당 강세 경향이 두드러졌다. 충북도의회는 의석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게 됐다.

이번 선거 결과 오는 7월부터 13대 충북도의회를 이끌 의원 3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지역구별 의원은 △청주1 송미애(민주) △청주2 이숙애(민주) △청주3 최충진(민주) △청주4 오창근(민주) △청주5 이정태(민주) △청주6 김영근(민주) △청주7 박상돈(민주) △청주8​ 이윤재(민주) △청주9​ 허철(민주) △청주10​ 이상식(민주) △청주11 최재호(민주) △청주12 정재우(민주) △청주13 황영호(국힘) △청주14 임동현(민주) △청주15 박진희(민주) △충주1 조성태(국힘) △충주2 심기보(민주) △충주3 조중근(민주) △충주4 김종필(국힘) △제천1​ 김꽃임(국힘) △제천2​​ 양순경(민주) △제천3​ 권오규(민주) △단양​ 조성룡(국힘) △영동 신현광(국힘) △보은​ 최부림(국힘) △옥천1​ 박형용​(민주) △옥천2​ 김외식(민주) △음성1 곽상선(민주) △음성2 김기창(민주) △진천1 이재명(국힘) △진천2 김성우(민주) △괴산 이태훈(국힘) △증평 박병천(민주) 등이다.

충북도의회. [사진=아이뉴스24 DB]

비례대표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민주 박희남·엄문섭·허영옥 △국힘 이재화·김성규 등이 당선증을 받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27석, 국민의힘은 11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이 27석, 민주당이 8석이었던 2022년 지방선거와는 정반대 결과다.

도의원 선거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 선거와 비교해 인물론의 영향이 제한적이다. 때문에 대선 결과와 동조화 경향이 강하다.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대권을 쥔 탓에 지방선거 때마다 충북도의회도 밀물과 썰물처럼 물갈이가 이뤄졌다.

다수당이 바뀌니 현역 생환율은 약 23% 수준에 불과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충북도의회 의석이 38석으로 3석 늘었지만 기존 35명의 도의원 중 27명은 도의원 배지를 내려놓아야 했다.

청주지역은 국민의힘 절대 우위 지역에서 절대 약세 지역으로 바뀌면서 15석 중 14석을 민주당에 내줬다.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황영호 의원이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기초의회에서도 여당 바람은 뚜렷했다.

민주당은 청주시의회에서 40석 중 27석을 차지하며 압도적 우세를 점했다.

충주시의회도 19석 중 10석을 차지했고, 진천군(8석 중 6석), 옥천군(8석 중 5석), 증평군(7석 중 4석)에서도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이 우세한 기초의회는 단양군(7석 중 4석)·영동군(8석 중 6석)·보은군(8석 중 5석) 등이다.

제천시(14석)·음성군(8석)·괴산군(8석) 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절반씩 의석을 차지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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