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비맥주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출품한 5개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출품한 5개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사진=오비맥주]](https://image.inews24.com/v1/3b2315bbd242f2.jpg)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온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제품의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끝맛 등 총 5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50명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제품을 심사했다. 모든 항목을 통틀어 총 70점 이상의 평균 점수를 얻은 제품에게 '국제 우수 미각상'이 수여된다.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1스타',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2스타', 90점 이상은 최고 등급 '3스타'를 받는다.
오비맥주는 이번 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맥주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 브랜드는 △한맥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올제로 △카스 레몬 스퀴즈 등 총 5개 브랜드다.
특히 한맥은 올해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6년 연속 국제우수미각상 수상과 4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3스타를 3년 연속으로 받은 제품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를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2스타를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품한 카스 올제로와 카스 레몬 스퀴즈는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받았다. 카스 올제로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제품 중에서 최초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60%가량을 점유하는 압도적 1위다.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주류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오비맥주의 지난해 매출은 1조7785억원, 영업이익은 3465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와 한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의 우수한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 품평회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맥주 전문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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