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의 과징금을 1조4000억원대에서 6000억원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다.
금감원은 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에 대한 과징금을 합산 6000억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 건물 [사진=임우섭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79a462758d1d7.jpg)
이번 감경은 해당 은행들의 위반 동기와 위반 방법을 각각 '중'에서 '하'로 조정해 부과 기준율을 낮췄다.
홍콩 ELS 과징금은 애초 금감원이 최초 산정한 약 4조원에서 단계적으로 낮아졌다. 지난 2월 제재심에선 1조4000억원대로 낮아졌다. 이번 재논의 결과가 통과하면 최초 산정액과 비교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금융위는 금감원 내부 결재와 보고 절차를 거친 뒤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로 최종 과징금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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