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6·3 지방선거 울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황이주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군수인 손병복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황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과를 울진의 변화와 새로운 군정 운영을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선거 이후에는 지지 여부를 떠나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경쟁자였던 손병복 후보와 그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과 비전 가운데 울진 발전에 필요한 내용은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거 이후 지역 통합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핵심 공약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기간 약속했던 ‘울진행복에너지연금’ 지급을 비롯해 군민 소득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해 직접 뛰는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통해 울진의 경제 기반을 넓히고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황 당선인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선거에 처음 도전한 이후 세 번째 출마 끝에 승리를 거두며 민선9기 울진군정을 이끌게 됐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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