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국민의힘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민선9기 예천군정을 이끌게 됐다.
당선 직후 안 당선인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선거 결과를 개인의 승리가 아닌, 더 큰 예천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안 당선인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대변인, 자치행정과장, 교부세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이번 선거에서는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군정을 강조해 왔다.
선거운동 기간 안 당선인은 예천읍과 호명읍 신도시, 10개 면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주요 공약으로는 종합병원 유치, 기업 투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스마트 농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당선 소감에서는 군민 통합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지지 후보와 선택은 달랐지만,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는 예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실용행정과 책임행정을 제시했다. 안 당선인은 군민 중심의 행정,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원칙으로 삼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군민 관심이 높은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머무는 예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농업과 경제, 교육과 복지,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안 당선인은 “군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첫날의 초심을 잊지 않고 예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안 당선인이 앞으로 종합병원 유치,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 기업 투자 확대 등 핵심 공약을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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