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첫 도전서 56.40% 득표로 승리


당내 경선 반전 이어 본선까지 압승…민선9기 영덕군정 새 출발
해양자원 소득화·산불 피해 회복·지역 갈등 봉합 등 과제 제시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국민의힘 조주홍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민선9기 영덕군정을 이끌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조 당선인은 1만1810표, 득표율 56.40%를 기록하며 무소속 장성욱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 무소속 박병일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섰다.

국민의힘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이 배우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조주홍 당선인 사무소]

이번 선거는 본선 못지않게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부터 관심을 모았다. 당초 현직 군수였던 김광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조주홍 후보와 이희진 전 군수의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판세가 급변했다.

단일화 이후 조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현직 군수를 꺾으며 이변을 만들었고, 본선에서도 높은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 첫 도전을 당선으로 마무리했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들의 선택을 영덕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엄중한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선9기 군정 방향으로는 해양자원의 소득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영덕의 바다와 관광자원을 군민 소득으로 연결하고, 산불 피해 회복 과정도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 생긴 지역 갈등을 수습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선거 이후에는 지지 후보와 정치적 입장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군정을 통해 지역 통합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영덕의 먹거리 산업을 키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첫 도전서 56.40% 득표로 승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