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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궁원, 블루베리 수확 체험으로 여름 관람객 맞이


6월 3일부터 열매 소진 시까지…현장 선착순 접수
200g 케이스 제공, 어린이도 참여 가능한 여름철 자연 체험 프로그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동궁원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자연 속에서 직접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일부터 동궁원 내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블루베리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경주동궁원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장에서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여름철 자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1시 45분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이며, 하루 5회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3관 곤충생태전시관에서 회차별 선착순 5팀 내외, 10명 내외로 현장 접수한다.

열매 수량과 체험 가능 인원을 고려해 사전 예약과 단체 접수는 운영하지 않는다.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200g 수확용 케이스와 15분의 체험 시간이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경주동궁원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장에서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여름철 자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블루베리는 나무의 키가 낮아 어린이도 쉽게 열매를 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체험 작물이다

현재 동궁원에는 600㎡ 규모의 블루베리 시험포에 듀크, 오닐, 뉴하노버, 스타 등 4개 품종 100여 주가 식재돼 있다.

경주동궁원 관계자는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이 동궁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여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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