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4년간 경북교육의 안정적 발전과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3일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들이 보내준 신뢰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더 따뜻하고 더 탄탄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경북교육의 지속성과 미래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선택으로 평가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만난 학부모와 교사, 학생,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 교육격차 해소, 작은학교 활성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김상동 후보와 이용기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안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교육정책 방향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과 책임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어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사람 중심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지원 확대, 지역교육 생태계 회복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특수교육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확대 등 교육복지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의지도 분명히 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학과 돌봄, 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교육에는 편이 있을 수 없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이 소중한 교육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학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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