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황병직 국민의힘 경북 영주시장 후보가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황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기쁨보다 조바심과 두려움, 책임감이 더 크다”며 “당선의 기쁨은 오늘 하루로 마무리하고 곧바로 시정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영주시장에 당선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선거의 목표는 당선이지만 최종 목표는 영주를 진정한 시민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의 기본 틀을 마련하겠다”며 “취임 이후 시작하기에는 하루하루가 아까운 만큼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영주시청 주차장 확충,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공직사회 혁신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주요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 영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라며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저는 특정 지지층이 아닌 영주시민 모두의 시장”이라며 “선거 기간의 갈등과 대립을 더 큰 화합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영주=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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