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로 8억8000만달러 줄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9억9000만달러다. 4월 전월 대비 42억2000만달러 증가한 이후 한 달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표=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1e6d9d0b82846b.jpg)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국은행과의 스와프 거래로 조달하는 방식이다. 외환시장의 수급 부담을 줄이는 시장 안정화 조치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은 3806억8000만달러로 전체의 89.2%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213억5000만달러(5.0%),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57억8000만달러(3.7%), 금은 47억9000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44억달러(1.0%)다. IMF 포지션은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 융자 등으로 보유하게 되는 IMF 관련 청구권을 뜻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12위다. 중국이 3조4105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일본 1조3830억달러, 스위스 1조823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홍콩은 4421억달러로 11위, 한국은 4279억달러로 12위를 차지했다.
![[표=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61213ca12820c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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