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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취향 따라 고른다⋯커지는 '슬립테크' 시장


'질 높은 수면' 관심 커지며 초개인화 가구 주목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최근 수면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초개인화 침대가 주목받고 있다.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를 뜻하는 '슬립테크' 제품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선보인 한국형 모션베드 신제품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선보인 한국형 모션베드 신제품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한국형 모션베드 신제품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도를 조절하는 매트리스 받침인 베이스, 이를 감싸는 침대 외부 프레임, 매트리스로 구성된다.

모션베드 매트리스는 단단한 느낌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를 겨냥해 독립형 스프링과 메모리폼을 혼용했다. 일반적으로 모션베드용 매트리스는 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메모리폼으로만 이뤄져 있는데, 각도 조절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독립형 스프링을 추가해 지지력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선보인 한국형 모션베드 신제품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에이스침대 신제품 '오노레'. [사진=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오노레(ONORE)'를 출시한다.

오노레는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운데이션 내부의 전용 스프링이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기술력을 담았다.

이와 함께 190mm 파운데이션과 60mm의 저상형 발통 설계를 통해 전체적인 높이를 낮췄다. 개인 취향에 맞는 두께감 있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조합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선보인 한국형 모션베드 신제품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모션 베드 '르 무브' &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 세도나'.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내달 19일까지 자사 대표 인기 제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용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침대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모션 베드 '르 무브'를 특별가에 내놓는다.

해당 제품은 허리·척추 압력을 줄여 편안한 휴식 자세를 구현하는 기술력과 선호 자세를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업계에서는 침대가 단순한 가구 영역을 넘어 신체 건강과 회복을 도모하는 기술의 집약체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슬립테크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침대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가치관도 다양하게 분화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숙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구업계 슬립테크 기술 개발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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