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3일간 용인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시민들을 만났다”며 “출근길과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와 골목길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땀 흘리며 달린 골목골목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빛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상처 입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는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용인 앞에 펼쳐진 거대한 기회의 문을 두드리는 선거”라며 “세계 1등 반도체 도시, 150만 광역도시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지난 4년처럼 제자리걸음에 머물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다투며 고립된 용인이 아니라 중앙정부, 경기도, 국회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용인을 만들겠다”며 “말보다 성과로 평가받고 시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강남 30분대 교통혁명, 대규모 신도시 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용인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 “누가 실제로 용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며 “용인을 바꾸는 힘은 시민 여러분의 한 표에 있다. 내일 투표로 용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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