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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주 교육장 “체험형 역사교육 확대”… 독도·경주 탐방 마무리


대곶중·통진중·양곡고·하성고 학생 탐방단 구성
독도체험관 관람·특강 운영… 영토 가치 현장 학습

우리 땅 독도에 입도한 김포 학생들과 한혜주 교육장이 독도의 웅장한 기암괴석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영토 수호와 나라사랑의 결의를 다지는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교육지원청]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김포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울릉도·독도·경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26 김포 우리역사바로알기 울릉도·독도·경주 탐방’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탐방에는 관내 대곶중, 통진중, 양곡고, 하성고 소속 중학생 8명과 고등학생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혜주 교육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및 운영 인력을 포함해 총 23명의 탐방단이 함께했다.

27일과 28일에는 학생들이 독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와 영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체험관 관람과 독도 특강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배웠다.

독도 답사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독도퀴즈대회와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 모둠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웠다.

29일과 30일은 울릉도의 자연·문화 체험과 천년고도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경주 탐방에서는 전문 문화유산 해설과 현장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라 시대 유물을 관람하며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유물을 직접 살펴보며 신라인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 예술을 이해하고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질문하고 있다. [사진=김포교육지원청]

학생들은 긴 이동 일정 속에서도 학교급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을 나누며 소통 역량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주 교육장도 전체 일정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밀착 소통을 이어가며 격려했다.

한 교육장은 “독도와 경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독도와 경주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니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우리 역사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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