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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수영팀 조기성 선수 日 대회서 2관왕 …세계 3위 등극


2026 파라 수영 월드 시리즈서 개인 혼영 150m 金·평영 50m 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파라 수영 월드 시리즈(2026 Para Swimming World Series)’ 개인 혼영 150m·평영 50m 종목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관왕을 차지하면서 조 선수는 개인 혼영 150m와 평영 50m 종목에서 각각 세계 랭킹 3위에 등극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 [사진=용인특례시]

세계장애인수영연맹(World Para Swimming)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9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조 선수는 개인 혼영 150m 결선에서 2분43초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거둔 2분49초28의 기록을 6초 앞당긴 것이다.

평영 50m에서는 50초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조 선수의 맹활약으로 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금 22개, 은 7개, 동 3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조 선수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패럴림픽 대회’의 실전 감각을 익히는 준비 대회 격이자 ‘2028 로스엔젤레스 패럴림픽 대회’로 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시에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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