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개혁신당이 제기한 자신의 '허위학력 공표 의혹'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상 없음' 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통지문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사진=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be7cedf5caa937.jpg)
양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선관위가 개혁신당이 제기한 이의제기에 '이유 없다'는 취지의 결정을 한 통지문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는 "후보자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 전공 또는 세부전공이 'AI번략경영' 인 것으로 확인되는 이상 'AI전략경영 박사' 표현을 후보자가 취득하지 않은 별개의 박사학위 표시 또는 선거인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정도의 허위사실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개혁신당에 "짜치는(기대에 못 미치는) 얘기 말고 중요한 경제 얘기 좀 하라"고 응수했다.
이어 양 후보는 의혹을 제기한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짜치는' 얘기말고 중요한 경제 얘기 좀 합시다"라며 "본인의 1장짜리 공보물과 연결된 공약 오류부터 수정하시는 것이 경기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꼬집었다.
또 "끊임없이 하버드 학력 위조설로 고통받던 이준석 대표의 한을 왜 애꿎은 양향자에 푸느냐"며 "이준석 대표 말처럼 '이제 좀 생산적인 논의를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개혁신당은 지난달 25일 양 후보가 공보물에 자신을 'AI 전략경영 박사'라 표기해 최종 학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 후보가 "제 전공이 경영학 중 AI 전략경영이라 그렇게 표기했다"며 반박하자, 개혁신당은 다음날인 26일 중앙선관위에 양 후보의 허위 학력·학위 공표 행위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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