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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준 지원' 넉넉하게 ... 보성군, 취업 활동금 등 최대 70만원 지원


자격증 취득부터 취·창업 성공까지 단계별 지원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취업 활동 지원금 등 1인당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성 청년 드림-업(DREAM-U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남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50만원이며, △역량강화지원금 최대 20만원, △취업·창업 활동지원금 최대 30만원, △취업성공지원금 20만원으로 구성된다.

‘역량강화지원금’은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등 공인 어학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총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3회까지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취업·창업 활동지원금’은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 실질적인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보험 미취득자와 사업자등록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 관련 면접 준비 비용, 취업 교재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30만원이며 최대 3회까지 나눠 신청 가능하다.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 실제 취업·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폭넓게 인정한다.

‘취업성공지원금’은 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혜택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해 신청일 기준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에게 20만원을 1회 지급한다.

신청은 매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거주 기간, 나이, 취업 여부, 중복 지원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신청 월 내달 1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보성 청년 DREAM-UP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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