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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후보 "청년이 돌아오는 임실 만들겠다"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청년 공약 발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일 임실지역 후보자 합동유세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이 돌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임실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정든 고향을 떠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면서 “주거 지원과 첨단 창업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결합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자립형 임실’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한득수 군수 후보를 비롯한 임실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합동연설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득수 선거사무소]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 영농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영농 창업 청년들을 위해 ‘지역특화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데이터 기반의 첨단 농업을 선도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실캠퍼스를 설치해 식품 가공 및 스마트 농업 전문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학기당 등록금의 50%를 군비로 지원해 청년 인재를 임실의 핵심 자산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대학졸업 후 임실에서 8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최용하 청년농업인(31)은 이날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면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듣고, 청년들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한득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한득수 후보는 “청년들의 고질적인 민생 문제인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해 임실을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겠다” 면서 “젊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와 정착하는 ‘청년’ 임실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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