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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대전 폭발 사고…충북 선거 유세차량 멈췄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거유세 차량의 음악소리가 사라지고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이 멈췄다.

1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 관계자는 “중앙당으로부터 전국 후보자 캠프 유세를 전면 중단하라는 긴급 공지가 내려왔다”며 “현재 로고송을 튼다거나 춤을 추는 등 유세는 중지하고 잡혀진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추모 메시지. [사진=신용한 캠프]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유세 차량 운행을 중지하고 개별적 선거운동과 전화 선거운동 형식으로 차분히 유세를 진행하라는 지침이 각 후보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도 “마이크를 잡고 연설한다던가 하는 방식은 하지 않고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하는 방식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일이 이틀 남은 만큼 사실상 적극적인 거리유세 없이 이번 지방선거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추모 메시지. [사진=김영환 캠프]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의 뜻을 표명했다.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 역시 확성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 및 율동 등을 전면 금하고 선거운동을 최소한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전해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는 폭발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면서 남은 기간 차분히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로켓추진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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