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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이쯤되면 범죄 카르텔” 김영환, 신용한 집중 포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에 집중 포화를 쏟아붓고 있다.

김영환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는 1일 충북도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신용한 후보는 불법 선거운동의 실태를 도민들 앞에 낱낱이 소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 김소연 법률지원단장이 1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김 변호사는 “오늘, 제출된 공익제보자의 서면 진술서 등을 통해 ‘복대동 비밀 아지트 유사 선거사무실’ 운영 의혹의 실체가 새롭게 규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확보된 내부 진술서와 기록 정황에 따르면, 신용한 후보는 캠프 개소식 전 ‘원룸을 얻어놨으니 정책팀은 거기서 머물라’며 직접 지시한 정황이 나타난다”며 “이 복대동 비밀 아지트에서 신용한 후보의 제자이자 실무 담당자인 박 모 씨는 대포폰 10여 대를 박스째 쌓아놓고 충전기를 상시 가동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진술돼 있다”고 주장했다.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김소연 변호사는 “매출이 전혀 없고 손실만 수억 원인 가문 회사 명의로 받아낸 마법 같은 거액 대출 의혹, 강내빌딩 임대수익 누락 및 전세 설정금 재산 신고 회피 의혹까지 투기 기술자로 무장한 범죄 카르텔 조직의 행태”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 강남에 한 평도 사기 어려운데 꽤 큰 평수의 아파트를 보유했고 이태원 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자산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 일반 직장인 수준의 평균에도 못 미치는 세금을 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에 대해서 캠프에서 검증이 들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용한 캠프는 김소연 변호사 주장에 허위사실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향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캠프 관계자는 “당내 경선 당시부터 후보자 결정일까지는 일체 청년조직을 결성하거나 조직화한 사실이 없다”며 ‘유사 선거사무실’ 의혹을 일축했다.

또 신용한 후보 소유 상가 임대수익 누락 의혹에 대해서는 “전세 세입자의 진실 공개를 허위사실로 주장하는 것은 완벽한 날조 행위이기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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