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를 견제하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71629a37d5397.jpg)
최근 김 이사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의 동지였던 한 후보 한 사람을 막기 위해 전직 대통령까지 동원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인력이 다른 시급한 지역을 제쳐두고 부산 북갑 선거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 계엄으로 탄핵까지 당한 뒤 결국 이재명 정권 탄생을 도왔던 인사들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현 정권을 돕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보수의 미래를 기대하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 성향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이사장은 "입법·행정·사법 등 3권을 장악한 데 이어 지방권력까지 차지해 절대권력을 추구하는 민주당 정권과, 이를 견제하기는커녕 당권 장악에만 몰두하는 수구적 윤어게인 세력 모두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57480f8f23ed6.jpg)
그러면서 "이 두 세력을 견제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국민"이라며 "중도적이고 합리적이며 개혁적인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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