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문성유 "위성곤 비공개 일정 도민께 사과하라"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6·3 선거 막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의 비공개 일정이 논란을 낳고 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현창민 기자]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1일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은 일정을 강행한 위성곤 후보는 제주를 맡을 자격 없다"며 공개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위 후보는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전북·전남광주·제주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에 참여했다. 선언식에서는 재생에너지, 해양·섬 관광벨트, 농수산물 공동 판로 확대 등 초광역 협력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선거가 절정으로 치닫는 중요한 시점에 위 후보는 평소 공개해 오던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제주를 떠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 행사에 참석했다"며 "도민들은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묻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도지사가 되겠다는 후보라면 마지막까지 도민 곁을 지키며 제주 현안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민주당 정치행사 참석을 위해 제주를 비운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와 책임을 저버린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제주를 대표하기보다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를 대변하는 모습은 책임 있는 도지사 후보의 자세가 아니"라면서 "제주도민을 속이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넘어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제주의 자존심은 결코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제주도민은 더 이상 제주를 뒷전으로 미루는 정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성유 "위성곤 비공개 일정 도민께 사과하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