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29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29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40903e96ec413f.jpg)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의료 분야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2030년 말까지다. 양측은 협의체와 연구자문위원회를 꾸려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수행한다.
핵심은 병원이 축적한 임상·의료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의 의료 데이터에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 기술과 신약 표적 발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확보한 연구 데이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 개발과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바이오시밀러를 주력으로 성장해 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AI와 병원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개발 역량을 넓히려는 행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성만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용해,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것"이라며 "신약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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