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L당 0.2원 내린 2011.1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도 같은 기간 0.2원 하락한 2005.7원을 기록했다.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a1d975e2a1fe6.jpg)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전주보다 0.6원 하락한 2050.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8원 내린 1993.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이 전국 평균보다 39.7원 높고, 대구는 전국 평균 대비 17.4원 낮은 수준이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2015.4원으로 가장 높고, 알뜰주유소가 1996.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는 SK에너지주유소가 2009.8원, 알뜰주유소는 2015.4원이다.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공급 가격은 이달 들어 4주 연속으로 내림세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결을 위한 양해각서 합의 보도로 하락했으나 양측의 간헐적인 군사 충돌로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국내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7.4달러 내린 배럴당 98.4달러였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적용된 6차 석유 최고가격을 다시 동결했다. 휘발유는 L당 10934원, 경유 10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된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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