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김종국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민석 후보는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와 발명·창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의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경기도를 글로벌 창의·발명 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우선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의 도내 거점 도시 유치와 안정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KCO는 전 세계 학생들이 모여 비판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 대회인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GF)'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또 전국 단위 행사인 ‘대한민국학생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의 경기 지역 예선을 정례화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주요 핵심 사업은 △경기 청소년 1인 1특허 운동 전개 △IP 기반 청소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경기 창의·발명교육 상생 거버넌스 확충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에서 낸 아이디어가 특허 등 권리화로 이어지도록 전문 강사 풀(Pool)을 지원한다.
확보한 지식재산권이 창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되도록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등도 돕는다.
각 권역별 거점 메이커 스페이스 등 융합 체험 공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으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이 글로벌 지식재산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 후보는 "선거 이후 즉시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겠다"며 "협약에 명시된 과제들을 경기도 교육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김종국 기자(kscho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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