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정지영 영화감독과 조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우영 사진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 감독 등 예술인 200명은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육감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영화·무용·사진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예술은 단순히 하나의 교과목이나 취미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인간의 존엄을 배우고,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와 예술이 가진 치유와 창조의 힘을 이해하고 서울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근식 교육감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정 교육감에 대해 "예술의 본질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아는 지도자"라며 "예술이 아이들의 내면을 풍요롭게 채우고 정서적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정 교육감은 학교와 일상 속에서 예술교육을 확대할 교육감"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고, 몸으로 표현하고, 붓을 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이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권리가 되는 서울 교육을 기대한다"며 "예술로 가득 찬 행복한 학교를 위해 정근식 교육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영화감독 정지영(가운데)씨 등 예술인들이 29일 청계광장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정근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캠프]](https://image.inews24.com/v1/20ec0687827c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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