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부산진구의 발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국내외적으로 경제발전을 바탕으로 엄청난 기회들이 생산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정체된 부산진구의 경제와 구민의 삶에 현재 대한민국의 성장기회와 동력을 연결할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일할 준비가 돼있는지,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후보인지가 중요하다"며 "저 서은숙 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제대로 부산진구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했다.

지역선거에서 김영욱 국민의힘 후보와 세 번 째 맞대결로 이목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이 현직 구청장과 세 번째 맞대결이라는 점은 중요하지 않다"며 "부산진구의 발전만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지정, 창업지원팀 신설, 인구 증가 등 지난 4년 간의 김영욱 구정의 성과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청년 창업은 많지만 정착 구조가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청년보장제 도입 △청년 일자리 월세 지원 사업 등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도기지창 개발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와 주거 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핵심 공약으로는 서면과 가야, 전포, 부전, 동천, 철도기지창 일대를 연결하는 '황금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서면을 단절된 공간으로 둘 것이 아니라 시민공원, 부전역, 송상현광장 등 주변 거점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산진구 상권과 관광, 문화 기능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구청장은 주민 위에 있는 권력이 아니라 주민이 주신 권한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며 "행정은 주민 의견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결과와 피드백까지 책임져야 한다. 주민과 행정에 대한 초심으로 일 잘하는 부산진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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