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길을 묻는 척 여고생에게 다가가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c6a637baaa4c8a.jpg)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10대 여고생 B양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길을 걷던 B양에게 길은 묻는 척 접근했으며 이후 약 20분 동안 B양을 따라 걸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양이 거부 의사를 나타냈으나 A씨는 그의 손을 강제로 잡고 끌고 가려는 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B양은 A씨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부모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째인 같은 날 26일 한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자신의 범행 장면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시를 상태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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