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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에볼라바이러스병 해외유입 대응 강화…해외여행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최근 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Virus Disease·EVD)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해외 감염병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감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증가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검역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행은 분디부교(Bundibugyo) 계통의 에볼라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제1급 감염병으로 발열과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질병관리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발생 국가 방문 시 △현지 의료기관·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야생동물·감염 의심 환자와의 접촉 금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상담 등을 당부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해외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보건소나 1339에 먼저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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