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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 사전투표 참여⋯"안전한 서울 만들 시장 선택해달라"


"흑색 네거티브 안타까워⋯시민들이 토론 통해 판단했을 것"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새로운 시장, 시민 안전을 최고 가치로 두는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배우자 문혜정 씨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배우자 문혜정 씨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9일 정 후보는 오전 8시 20분경 배우자 문혜정 씨와 함께 서울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정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새로운 시장, 안전을 최고로 확립하는 시장을 반드시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고 편안하게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을 응원할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내용으로 토론에 임했다"며 "누가 서울 시민들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지, 주거와 지역경제, 복지와 민생 현안을 누가 더 잘 준비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토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려했던 대로 흑색비방과 네거티브가 있었던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장 선거는 처음부터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려 왔다"며 "일 잘하는 리더십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번 선거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투표 장소로 중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캠프가 가까운 곳이고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사전투표하는 장소여서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표율에 대해서는 "지난 지방선거는 대선 직후 치러져 투표율이 다소 낮았지만 이번에는 진영 결집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가능하면 60%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중단했던 유세 일정을 이날부터 재개한다. 그는 강북구 재개발·재건축 현장 방문과 종로구 상인연합회 간담회, 성신여대와 홍대 일대 유세 등을 통해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 후보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유세와 정책 공약으로 마지막까지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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