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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금함 발로 차고 현금 절취한 남성⋯함까지 통째로 들고 나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양천구의 한 교회에서 헌금함을 파손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검찰에 넘겼다.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치고 있는 A씨 모습.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치고 있는 A씨 모습.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치고 있는 A씨 모습.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헌금함을 통째로 들고 나가는 A씨 모습.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공개된 교회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교회 내부에 들어와 헌금함을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내 헌금함에서 돈을 챙기더니 이에 그치지 않고 헌금함을 통째로 들고 교회 밖으로 나갔다.

"누군가가 교회 헌금함을 손괴하고 돈을 절취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외부에 버린 헌금함을 발견했다.

이후 지문 감식을 통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 그가 사용한 교통카드와 버스 승하차 내역 등도 분석했다.

교회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헌금함을 파손하고 돈을 훔치고 있는 A씨 모습.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던 경찰은 피의자가 양천구 오목교역에서 버스에 승차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실시간 버스 이동 경로를 추적해 해당 버스를 정차시키고, 차량 내부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한 고시원에서도 현금을 훔치는 등 동종 전과가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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