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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산다"⋯외인·기관 투매 속 개미들 역대급 '줍줍' 규모 보니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장중 급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8000선을 지켜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장중 급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8000선을 지켜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장중 급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8000선을 지켜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62.97포인트(0.77%) 하락한 8165.7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7841.01까지 밀렸다. 장중 하락률은 4.71%에 달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고, 결국 8000선을 회복한 채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8908억원, 88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3조635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장중 급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8000선을 지켜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의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와 2조4000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5.25% 급등했다. 삼성전기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3.4%, 2.05%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44% 하락했고, SK스퀘어와 현대자동차도 각각 3.06%, 0.59%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2.54%) 내린 1104.36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장중 급락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8000선을 지켜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미사일 발사 훈련. [사진=EPA/연합뉴스]

이날 국내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여파에 크게 흔들렸다. 미군이 이란 내 군사시설을 공습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데 이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502.8원에 마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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