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원팀으로 참가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오른쪽)과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가 26일(현지 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현대]](https://image.inews24.com/v1/0ad79826462bbd.jpg)
HD현대중공업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조선 및 함정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 분야 기술력과 K-잠수함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가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 퀘백주에 있는 데이비조선소는 19세기 초 설립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쇄빙선·해양플랜트·군수지원함 등의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데이비조선소는 핀란드 헬싱키조선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양사 협력관계는 북극권 시장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 입항 환영식과 주캐나다대사 주관 리셉션 등에 참석해 수주전에 막바지 힘을 보탰기도 했다..
주 사장은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어빙조선소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조선소들과 조선 및 함정사업 분야에 대해 상호 역량을 공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며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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