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국민의힘 김영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28일 오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부산진구의 정책 비전을 담은 5대 공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민선 9기 5대 공약의 핵심 기조는 '중단 없는 완성'"이라며 "지난 4년간 다져온 변화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확실히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현재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 동서고가도로 철거, 재활용사업소 지하화 사업 등 대형 현안들을 차례로 언급하며 "중단 없는 부산진구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메가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활력 △가족행복 △복지건강 △생활안전 △문화관광 등 5대 영역의 세부 공약을 스펙트럼별로 제시했다.
가장 먼저 핵심 현안인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에는 '4차 산업단지'를 유치해 청년들이 일하고, 도전하며,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미래형 도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동서고가로 철거와 재활용사업소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해 그동안 고가도로와 혐오시설에 가로막혀 분절되었던 도심 공간을 온전히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도심 하천인 동천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그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근의 공가(빈집)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부산진구는 떠나는 도시에서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바뀌었다"며 "부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고, 출생아 수 역시 부산에서 가장 많은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대형 현안 사업들이 여기서 중단된다면, 그동안 구민들과 함께 일궈온 노력과 성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지금 부산진구에 가장 필요한 리더는 이미 시작된 대형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벽한 결과로 완성해 낼 검증된 사람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중단 없는 부산진구 발전, 저 김영욱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부산진구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구민의 삶 속에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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