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8일 회천3동 일대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전 기능이 참여하는 ‘통학로 범죄예방 특별순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순찰은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우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교통과 등 양주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해 하교 시간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은 순찰차와 도보 순찰을 병행하며 학생 이동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통학로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회천3동은 칠봉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가 인접해 학생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 만큼 주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통학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범죄 취약구간을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순찰과 함께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학생보호구역 표지시설 상태 △학교 주변 교통사고 우려 지역 점검 등 통학환경 전반에 대한 안전 진단도 병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만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 속 불안 요소와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해 노후화된 방범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및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재 경찰서장은 “이상동기범죄와 강력범죄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경찰관이 현장에 보이는 것 자체가 강력한 범죄 예방 효과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안전한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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