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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임말숙 부산시의원 후보 “예산으로 답하는 생활정치…해운대 미래 설계”


조례·예산·현장 중심 의정 성과 강조
해운대 정주·교육·안전 정책 구상 제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임말숙(해운대구2) 후보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대의 생활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임 후보는 28일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정책의 방향성과 예산 설계가 긴밀하게 맞물릴 때 비로소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지난 의정 활동 전반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피력했다. 임 후보는 그동안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도적으로 풀어내는 가교 역할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후보가 28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실제 임 후보가 발의하거나 개정에 참여한 조례는 총 53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부산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도시·교육·안전 분야 전반이 망라돼 있다. 아울러 시정질문 4건, 5분 자유발언 25건, 결의안 및 정부 건의안 제출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꾸준히 공론화해 왔다.

임 후보는 “예산을 단순히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현장의 문제를 숫자와 구조로 풀어내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시민안전특별위원, 해운대구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탄탄한 지방의회 경력을 쌓아온 그는 “도시 정책은 큰 방향과 세부 실행이 함께 맞물려야 한다”며 “작은 사업 하나도 전체적인 도시 전략 속에서 유기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후보 캠프]

이날 임 후보는 해운대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주 여건과 교육, 안전, 교통을 각각의 독립된 과제가 아닌, 하나의 생활권 구조로 연결하는 통합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임 후보는 “해운대는 이미 성숙한 도시 단계에 접어들었기에 앞으로는 ‘삶의 질’ 경쟁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예산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 내 격차를 촘촘하게 줄여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단순한 제안이나 구호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해운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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