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재보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정희용 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2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9e76e504830ff.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 일부는 사전투표에 나서 유권자들의 전체 투표 참여를 독려하겠는 게 당의 전략이다.
정희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대본부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대본에서 당 지도부에 전략적 분산투표를 건의했다"며 "당 지도부 일부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로 했고, 당대표는 유세 전체 과정을 끝까지 챙기고 본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성 지지층 등 당 일각에선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선대본부장은 이와 관련 장 대표가 본투표 참여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선대본부 차원에서 많은 논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결정한 안을 당대표에게 건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전투표 역시 이번에는 당 차원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 선대본부장은 유권자들을 향해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에서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구성해 신동욱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2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요청했다"며 "과거 선거처럼 소쿠리 투표, 외부 반출 등 부실투표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 차원에서도 24시간 (선거 과정을) CCTV로 모니터링하는 감시단을 운영하고, 안심투표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당협에서 추천한 읍면동별 선관위원에게도 (사전투표를) 확실히 관리해 걱정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심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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