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프롤로지움이 나스닥 상장을 앞둬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특별목적인수회사(SPAC) Translational Development Acquisition Corp.와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프롤로지움은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라는 사명으로 나스닥에 상장되며, 티커는 PRLG를 사용할 예정이다.
![프롤로지움 [사진=이브이첨단소재]](https://image.inews24.com/v1/8996fce70d92b9.jpg)
합병 전 기준 기업가치는 약 38억달러로 평가됐다. 합병 거래는 주주 및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프롤로지움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대 14억유로 규모의 보조금 패키지도 확보했다. 자금은 프랑스 덩케르크에 건설 중인 해외 첫 GWh급 기가팩토리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덩케르크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9년 2분기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장 추진으로 이브이첨단소재의 투자 성과가 나타났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7월 프롤로지움 홀딩스 시리즈E 우선주 투자에 참여해 85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프롤로지움 CEO 빈센트 양(Vincent Yang)은 "이번 상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가속화할 중대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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