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2026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투어’는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해설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투어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출발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현장에 집결하면 1명이라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운영 코스는 △근대문화유산 중심의 ‘모던로드(A코스)’ △군산의 생활문화와 근대 흔적을 함께 둘러보는 ‘타임로드(B코스)’ 코스로 각 2회씩, 총 4회 운영하고 있다.
‘모던로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는 2시간 코스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차례 운영한다.
‘타임로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말랭이마을, 동국사 등을 둘러보는 2시간 30분 코스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차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10일간 운영한 결과 총 2,619명이 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 이용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토요일 이용객은 719명(27.5%), 일요일은 545명(20.8%)으로 전체 이용객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또한 금요일 375명(14.3%), 화요일 323명(12.3%), 목요일 309명(11.8%), 수요일 286명(10.9%)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으며, 평일에도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군산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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