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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 만든다 ... 보성군, '미력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청년 정주 여건 개선·산단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청년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미력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미력농공단지는 현재 17개 입주기업과 17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지역 산업 거점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복지 기반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 보성군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사진=보성군]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5억 2,000만원을 투입해 미력면 도개리 일원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359.9㎡ 규모 지상 2층으로 조성되며, 다목적강당·식당·북카페·체력단련실·기숙사 등을 갖춰 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층의 장기근속 유도, 지역 정착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내 근무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 및 보도 정비,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을 포함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향후 군은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근로자 복지 향상과 청년층 유입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철 보성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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