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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오성·위봉마을 일원 'K-풍류 명소'로 만든다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138억 들여 '풍류도원' 추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완주군은 확보한 총 138억 원(국도비 78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양면 오성 및 위봉마을 일원의 본격적인 관광 개발을 추진한다.

K-풍류 명소 조성 위치도 [사진=완주군 ]

완주군은 ‘세계를 품는 K-풍류의 성지, 완주 풍류도원(風流桃源)’을 주제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오성마을 일원을 고품격 체류형 감성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오성제~오성한옥마을의 순환 동선을 구축하는 풍류길 조성 △풍류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풍류공연마당 조성 △소리·미식·경관·서화 등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풍류쉼터(별서) 조성 등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방한 관광의 핵심 목적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군은 올해 국비 1억 원을 교부받아,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본계획 수립에 즉각 착수한다.

이어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함께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하드웨어(H/W) 사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꼼꼼한 사업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고, 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하여 세계인이 즐겨 찾는 최고의 체류형 관광 명소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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