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7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 수자원·에너지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해외사업 경험과 전문 역량을 공유해 전세계 수자원·에너지 생산 기반시설 시장에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서에는 △해외 수자원·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공동 발굴·개발과 사업화 △해외 프로젝트 입찰 등 수행을 위한 공동 대응 △수자원·발전설비의 운영과 정비, 성능진단·유지관리 분야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전KPS는 물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전력원의 발전설비 운영·정비와 성능개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수자원 개발과 운영 경험을 통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시장에서는 수자원과 에너지 생산 기반시설의 융복합 사업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관련 시장에서 양 기관의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해외 수자원·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은 물론 국내 공공기관 간 해외 동반진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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